사야♥심형탁-박수홍♥김다예 더블데이트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2023년 05월 08일(월) 09:10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사랑꾼' 심형탁, 닭살 넘치는 ‘수다 커플’ 박수홍X김다예 향해 부러움 폭발...하지만 분위기 ‘급속냉각’된 이유는?!
- 박수홍X김다예, 노련한 뽀뽀 씬 연출...심형탁, ‘차렷’만 고집하는 예비신부 사야에 “우리도 다시 하자!”
- 아내 김다예 향해 정색한 박수홍 “나 뚜껑 열리게 하지 말라”...닭살 ‘수다 커플’에게 무슨 일이?
- 윤기원 가족, ‘3+1’ 신혼여행 개시...아내, 아들과 함께한 또다른 파트너 김찬우 등장! “50억짜리 퍼레이드 준비했어” 깜짝!
- 윤기원 패밀리의 신혼여행 ‘파트너’ 김찬우...범상치 않은 모습에 ‘사랑꾼즈’ MC들 “광기가 느껴진다” 폭소! 최성국 “노멀하지는 않아”
- 윤기원, 김찬우 맹활약에 만족...“저 혼자서는 이런 분위기를 만들 수가 없거든요” 누구보다 특별한, ‘좌충우돌’ 신혼여행!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린 배우 윤기원이 특별한 ‘3+1’ 신혼여행에 나선다.

오늘(8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 패밀리의 신혼여행 현장이 공개된다. 아들의 손을 잡고 함께 나선 윤기원의 아내 이주현 씨는 “셋이서 처음 가는 여행이에요. 재밌는 데 많이 데려가고 싶어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윤기원은 “김찬우 씨가 하루 전에 미리 가서 사전준비를 하고 계시다는데...”라며 이들 세 명 외에도 ‘파트너’ 김찬우가 있음을 밝혔다.

곧 ‘파트너’ 김찬우의 상황이 공개되자 그의 범상치 않은 모습에 모두 폭소했다. 넘치는 에너지에 최성국은 “이 분도 노멀하진 않으셔”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사랑꾼즈’는 “광기(?)가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여행지에 도착한 윤기원 가족 앞에는 ‘50억짜리’ 깜짝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김찬우는 “내가 부른 거야. 돈 많이 들었어”라며 의기양양했다.

이후에도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김찬우 덕분에 윤기원 가족의 신혼여행은 시종일관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흘러갔다. 제작진은 “여기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인데...이분과 오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지만, 윤기원은 들뜬 아내와 아들의 모습에 흐뭇해하며 “저 혼자서는 이런 분위기를 만들 수가 없거든요. 진짜 대단해”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뜻밖의 ‘파트너’ 김찬우와 함께한 윤기원 가족의 좌충우돌 ‘3+1’ 신혼여행 현장은 오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심형탁이 ‘결혼 선배’ 박수홍에 대한 부러움을 폭발시킨다. 하지만 ‘수다 커플’ 박수홍X김다예가 살벌한 부부싸움을 벌이면서 분위기는 예측불허로 흘러갔다.

이날 방송에서 ‘심야 커플’ 심형탁X사야와 ‘수다 커플’ 박수홍X김다예의 봄맞이 더블 데이트가 이어진다. 차를 타고 가던 심형탁은 박수홍과 결혼식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도 사야를 위해 노래 한 곡을 만들어서, 결혼식 때 그 노래를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사야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심형탁은 “그런데 사야가 이 얘길 듣더니 ‘돈 냄새 나는데?’라고 했다니까요”라고 사야의 알 수 없는 반응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심형탁의 말에 예비신부 사야는 “한국어를 잘 못 알아들어서...그게 아니라 돈이 많이 들까봐 그런 거였다”라고 해명하며 부끄러워했다.

숲길 데이트 중 심형탁은 사야와 ‘뽀뽀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지만 사야는 수줍어하며 ‘차렷’ 자세만을 고집했다. 그런 두 사람 앞에서 ‘수다 커플’ 박수홍X김다예는 노련하게 뽀뽀 씬을 연출했다. ‘수다 커플’의 닭살스러운 모습에 최성국은 “너희는 좀...그만 해라”라고 박수홍을 타박했지만, 박수홍은 “뭐 어때, 내 입술 내가 사용(?)한다는데”라고 태연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경은 같지만 분위기가 딴판인 두 커플의 사진을 비교하며 부러움이 폭발한 심형탁은 “우리도 다시 하자!”라며 사야를 졸랐다. 애정 표현이 넘쳐나는 심형탁과, 쑥스러움이 많은 사야의 최종 데이트 인증샷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심형탁의 올해 나이는 45세, 여친 사야는 그보다 18살 어린 20대다. 두 사람은 4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인연을 이어왔고, 오는 7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의 더블 데이트 분위기는 박수홍X김다예의 부부싸움으로 ‘급속 냉각’됐다. 박수홍은 급기야 김다예에게 “나 뚜껑 열리게 하지 말라”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뚜껑이 제대로 열려버린(?) ‘수다 커플’과 어쩔 줄을 모르는 ‘삼야 커플’의 대환장 더블 데이트 현장은 오늘 8일(월) 밤 10시, 날 것 그대로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