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한국 선수 최초 PGA투어 3연패 도전장
연합뉴스
2023년 05월 09일(화) 19:47
지난해 우승한 이경훈 /AFP=연합뉴스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천414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PGA 투어 2승째를 수확했다.

2021년 대회 우승은 투어 80번째 출전 만에 얻은 첫 우승이었다.

한국 선수가 PGA 투어에서 같은 대회를 2년 연속 제패한 것은 이경훈이 유일하다.

최경주가 2005년 10월 크라이슬러 클래식과 2006년 10월 크라이슬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적 있지만, 두 대회는 서로 다른 대회로 열렸다.

그 이후로 아직 우승이 없는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대회 3연패와 투어 3승째를 동시에 낚겠다는 각오다.

대회 3연패는 PGA 투어 역사 전체를 놓고 봐도 찾기 힘들 정도로 이루기 힘든 기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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