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고 조정 “잘~나갑니다” 충주 탄금호배…광주체고 금4·은2, 광주체중 금1·은1·동1 박희중 기자

2023년 05월 16일(화) 19:50

제12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 5개, 은 3개, 동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한 광주체육중·고 조정선수단. <광주체고 조정부 제공>

광주체육중·고등학교가 지난 13-15일 충북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했다.

광주체고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광주체중은 금·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김승현·김정민·서예서(이상 2년)·김지선(1년)이 7분11초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호산고와 충주여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지선·서예서는 경량급더블스컬에서도 7분48초37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승현·김정민은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남고부에서는 정유관(3년)이 경량급싱글스컬에서 7분37초16으로 우승했고, 정민우(3년)는 싱글스컬에서 7분33초59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우·정유관은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광주체중 금메달은 노효림(2년)이 차지했다.

노효림은 여중부 싱글스컬 1천m에서 4분15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수아·권지영(이상 1년)은 더블스컬에서 4분18초37로 동메달을 따냈다.

남중부 더블스컬에서는 박준호·박성빈(이상 3년)이 더블스컬 은메달을 획득했다./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