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하나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 임채만 기자

2023년 06월 01일(목) 20:13

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 광주신보)은 최근 ‘2023년 하나은행 특별출연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광주신보는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으로부터 4억원을 출연받아 60억원을 보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업체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2억원으로 보증료율은 연간 0.8-1.0%, 보증기간은 최대 5년으로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협약보증을 지원받고 싶은 소기업·소상공인은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상담을 한 후, 예약일 해당지점을 방문해 상담 받으면 된다.

광주신보 김귀남 이사장은 “이번 협약 보증으로 지역 소상공인 분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광주신보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고금리·고물가 등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