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일에 조기를 게양하자 / 정기연 |
| 2023년 06월 04일(일) 19:39 |
현충일을 국민 각자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사명을 새롭게 하고 국민 전체의 화합을 다지는 애국심을 기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았으나, 숱한 고비 때마다 수많은 애국선열이 목숨을 바쳤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이 얼마나 비참한 전쟁이었는가를 새롭게 배우고 알려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북이 분단돼 휴전상태에서 살고 있으며, 전쟁 준비를 완료한 북한이 천안함 사건 같은 침략행위를 언제 또 할지 모르는 상황이니 한시도 방심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국민이 화합하고 국력을 키워야 한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들에게 부끄럼이 없는 후손으로서 애국심을 길러야 한다.
<정기연·前 영암신북초등학교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