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 16일까지 ‘환자안전 톡톡, 감염관리 쑥쑥’ 주제 오복 기자

2023년 06월 13일(화) 20:11

광주기독병원이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6차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13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12-16일 ‘환자안전 톡톡, 감염관리 쑥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자 안전, 직원 안전, 감염 관리에 대한 환자와 직원의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리더십 안전 라운딩-환자 안전 Speak up 캠페인 ▲환자 안전 톡톡 캠페인 ▲우리들의 안전 감염 표어 or 다짐 전시회 ▲너프간 게임 ▲포춘 ‘행운을 잡아라’ ▲‘가로세로’ 퀴즈 ▲환자 확인 방송 참여 이벤트 ▲‘선물줄게 다짐다오’ 전시회 ▲환자 안전 문화 인식 조사 등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특히 병원장을 필두로 3개조로 구성된 경영진이 참여한 ‘리더십 안전 라운딩- 환자안전 Speak up 캠페인’에서는 각 부서의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살펴보는 한편, 각 병실을 방문해 환자와 함께 부채에 부착된 낙상사고와 환자 확인 안내 문구를 크게 외치는 등 환자 안전에 있어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함을 홍보했다. <사진>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는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광주기독병원은 앞으로도 안전한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