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사전경기로 벌써부터 열기 ‘후끈’

핸드볼·볼링·배드민턴·하키·당구 5개 종목 진행

김재정 기자
2023년 09월 11일(월) 20:36
오는 10월13일 제104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앞두고 핸드볼 등 사전경기가 시작되며 전국체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5개 종목의 전국체전 사전경기가 도내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국체전 사전경기는 지난 8월23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핸드볼 경기를 시작으로 ▲9월15일 볼링(목포시 드림볼링장·대화볼링장) ▲10월9일 배드민턴(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10월10일 하키(목포하키장) ▲10월11일 당구(목포해양대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경기는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 운영 내규 제10조(경기일정)에 따라 올림픽대회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경기 등에 선수 대다수가 참여해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전에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전국체전의 경우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전,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등 기간과 중복돼 대회 기간 중 일정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에 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사전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전국체전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 점검을 했다. 이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간 추가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부족한 점을 사전 조치했다.

전남도는 사전경기가 전국체전 경기와 동일한 경기인 점을 감안해 교통, 의료, 위생, 숙박, 편의시설 등 대책을 수립하고 선수가 경기에만 집중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강인중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철저한 대비로 사전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30여 일 남은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선수단과 관람객 입장에서 분야별 점검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올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시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49개 종목)에서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31개 종목)에서 열린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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