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목포지청, 중소 건설·제조·물류업 안전 점검

내달 6일까지…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관리

목포=정해선 기자
2023년 09월 21일(목) 20:41

“추석 연휴 전후에 ‘노사 합동 자체안전점검’ 꼭 실시해 주세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21일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9월18일-10월6일)’을 운영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지난 20일 ‘현장점검의 날’에 중소규모 건설·제조현장 및 물류 관련 업종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800억원 미만 건설현장 ▲100인 미만 화학물질 취급 등 제조업(공정안전관리’PSM’ 대상 등) ▲소형화물 운수업 등 물류 관련 업종 등이다.

추석 연휴를 약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서 안전검검을 하는 이유는 휴일을 보내기 위해 급히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연휴가 끝난 후에는 생산설비의 일시적 가동중지 및 재가동 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건설현장의 경우 최근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지연된 공기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공기단축을 강행할 우려가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연휴 직·후에 산업재해 발생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노사가 합동으로 자체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작동돼야 함을 핵심적으로 지도·안내하고 있다.

박철준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은 “추석 전·후에 평소보다 바쁘게 작업하며 자칫 안전에 소홀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위해 노사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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