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케냐 병원·대학과 자매결연 의료진 교류·연수 등 지식 공유·정보 교류 협력 기수희 기자

2023년 10월 10일(화) 20:47

광주기독병원은 10일 “케냐 모고티오 서브 카운티 병원, 에스와티니 메디컬 크리스천 대학과 각각 지난달 30일, 이달 3일 보건의료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118년 전 광주기독병원의 밀알 정신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나누기 위해 케냐 지역 병원(CEC Health Baringo, Solomon Kibet Sirma)과 에스와티니 메디컬 크리스천 대학(Vice Chancellor, Paul Seung-Hoon Yang)과 사전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서재홍 재단 이사, 최용수 병원장, 박재표 목사(원목), 김태현 진료과장(내분비내과)이 아프리카를 직접 방문해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의과대학 학생 및 교수진과 비대면 영상 심포지움 그리고 의료진의 교류와 연수 기회 ▲의학 연구와 혁신 ▲의료 기자재 제공 ▲현지 교회, 선교사들과 협력해 상호 파트너쉽을 갖고 지식 공유와 정보 교류를 하게 된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