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올해 혁신 행정 최우수 ‘천원국시’ 선정 일자리 창출·우리밀 소비·나눔 확산 1석3조 성과 주성학 기자

2023년 10월 15일(일) 19:20

올해 광주 서구의 혁신 행정 최우수사례로 ‘천원국시’가 꼽혔다.

15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경진대회를 열고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주민공감 행정서비스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 애자일(Agile) 정부 ▲소통 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등 4개 분야에서 총 27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서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걸쳐 10건의 우수사례를 뽑았으며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최종 결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나눔 문화 확산 등 1석 3조의 성과로 서구 대표 상생 모델로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령사회정책과의 ‘모두가 행복한 천원국시’가 이름을 올렸다.

서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새로 마련하고 전국적으로 공유 확산할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