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1회 WHCF서 ‘건강도시 특별회의’ 인천 송도 컨벤시아서…전 세계 20여개국·WHO 등 참여 장은정 인턴기자

2023년 11월 26일(일) 19:46

<월드헬스시티포럼>
광주 동구는 26일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 World Health City Foum)’에서 ‘건강도시’ 특별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고 안전·건강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인 동구와 20여개국, 세계보건기구 등과 국내외 150여명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선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기후·환경·도시·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열렸다.

동구는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모든 정책에 건강’을 주제로 한 특별 회의를 진행했으며 임택 동구청장은 ‘스마트 도시의 미래:팬데믹의 교훈’ 특별회의에 패널로 참석,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수행한 역할을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규모이자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외 저명한 석학이 참석했던 이번 포럼을 통해 협의회 역시 한 단계 성장하고 진일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은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