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시장·金지사 17일 ‘공항 회동’

장소는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김재정 기자
2023년 12월 07일(목) 20:16
사진=광주매일신문DB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나주 혁신도시에서 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한다. 오는 13일 김영록 지사의 무안 도민과의 대화 직후 시·도지사 회동이 이뤄지는 만큼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지역 내 갈등을 해소할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시·도지사 회동 일정을 17일로 확정했다. 당초 광주시는 회동 날짜로 17일과 18일을 제시했고, 전남도에서는 17일 또는 21일을 제시해 실무진 협의를 거쳐 17일로 택일했다.

17일이 일요일이긴 하지만 양 시·도지사가 연말 일정이 많은 데다, 공항 문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휴일에 회동키로 했다.

지난 5월 시·도지사 공항 회동이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점을 감안, 이번 회동 장소는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중 한 곳으로 조율하고 있다. 회동 시간은 오후 2시다.

앞서 김영록 지사는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기정 시장에게 중동 순방(11월29일-12월6일) 이후 올해 안, 빠른 시간 내에 만날 것을 제안했고, 강 시장이 곧바로 페이스북에 수락 글을 올리면서 양자 회동이 성사됐다.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www.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kjdaily.com/1701947813617602002
프린트 시간 : 2024년 04월 23일 01: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