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성공비즈니스와 함께 최고 경제단체로” 새해 지역 현안 대안 제시 등 4개 분야 과제 설정 임채만 기자

2024년 01월 02일(화) 20:41

광주상공회의소가 갑진년 ‘성공비즈니스와 함께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를 사업목표로 한 해를 시작한다.

광주상의는 2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 등 4개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4대 중점 과제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 ▲회원기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대안 마련 ▲정부·지자체 수임사업을 통한 회원기업 지원 서비스 확대 ▲상의 사업 내실화 및 사무국 조직 역량 강화 등이다.

먼저 경영환경 개선 및 규제완화 등 회원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정부 및 지자체에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원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발전 현안 대응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제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점 역할 강화에도 힘쓴다.

회원기업 경영활동 지원에도 앞장선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 각종 정부정책 간담회 및 세미나 개최 등 고금리, 고유가 시대 지역기업의 대응력 향상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상의 사업 내실화 및 사무국 조직 역량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이 일환으로 JUMP 2030(회원 회비 증강운동)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상의 위상 제고 및 회비 징수를 극대화하는 한편, 각종 무역관련 증명발급 업무와 공동인증서 등록, 유통표준코드 등록 등 대행 업무를 지속 추진해 상의 재원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변화화는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