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환대출 전화금융사기 예방 대책 절실 / 고민규 |
| 2024년 01월 11일(목)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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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대환대출 할 수 있도록 한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에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도 포함된다고 하니 자칫 전화금융사기범들에게 이러한 대환대출 인프라가 악용된다면 심각한 서민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가뜩이나 고금리로 서민들이 힘들 때 정부가 발표한 대환대출 인프라는 갈증난 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제도임에 틀림없다.
기존 대출·갈아탈 대출을 조회하는 대출비교 플랫폼을 비롯해 기존 대출을 보유한 금융사, 갈아탈 신규 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사,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이용한다.
금융소비자는 대출비교 사이버상 플랫폼에서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존 대출 조회·신규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며 신청한 금융소비자의 대출심사를 차주가 신청하면 해당 금융사의 앱·영업점에서 대출 심사를 신청하게 된다.
주택구입 계약서와 전세 임대차계약서 등의 서류는 촬영해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고 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경우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서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가 사이버상에서 사전 전화금융사기 사전 홍보없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공익광고 등을 이용한 시급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가 절실하다.
<장성경찰서 삼서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