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2024 전남선수단 훈련 개시식’ 성료 전남체육 ‘더 멀리, 더 높이’ 박희중 기자

2024년 01월 21일(일) 19:44

지난 19일 열린 전남도체육회 ‘2024 전남선수단 훈련 개시식’에서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 참석자들이 전남체육 비상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제공>

갑진년 올림픽과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전남을 빛낼 체육 전사들이 우수 성적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19일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전남선수단 훈련 개시식’을 개최하고 2024년 전남체육 대외 경쟁력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날 훈련개시식에는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과 전남도체육회 임원,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사무국장, 전문체육지도자, 종목별 우수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조혜승(전남체육회) 이은영(순천시청) 선수단 대표 선서(경기력향상), 선수대표 기념품 전달, 박상엽(순천대 소프트테니스지도자), 곽미리(댄스스포츠 도대표선수)의 부패방지 및 (성)폭력 근절 결의문 낭독, 장보근(전남도청 우슈팀 감독)과 김지정(순천시청 유도선수)의 신년 각오, 전남도청 우슈팀의 축하공연, 기념촬영 및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와 종합 4위의 성적달성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들의 목표를 위해 전남도 및 유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체육회는 행사 후 전남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체육지도자 운영시달회의’를 열어 2024년 전문체육지도자 운영 계획과 훈련상황 등을 점검하는 등 제105회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을 도모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