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協 개최 양시원 기자

2024년 02월 06일(화) 19:56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서구 양동 소재 광주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기관과 협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광주·전남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지원기관과 소상공인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꾸려졌다. 광주·전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전남소상공인연합회, 광주상인연합회, 전남상인연합회 등 총 13개 지원기관과 협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광주·전남중기청 등 지원기관의 올해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참여 소상공인 협회·단체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을 취합,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앞으로 협의회를 반기마다 개최해 소상공인·전통시장과의 만남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