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전남서부지사, 목포 ‘명도복지관’에 성금 전달 양시원 기자

2024년 02월 07일(수) 18:06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목포 산정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명도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행복 나눔 행사 및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명도복지관은 성골롬반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로,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사는 이날 유관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홍보물품과 직원들의 애장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하루’ 활동도 진행했다.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장은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분들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의미있는 나눔이 됐으면 한다”며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