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광주본부, 설맞이 복지시설 기부활동 양시원 기자

2024년 02월 07일(수) 20:02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남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또 광주본부는 유관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홍보물품과 직원들의 애장품(80여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첨단점)에 기부하는 ‘빛고을 청렴 리사이클 센터’ 기부 활동도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진행, 기부 활동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배경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가 크다”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배려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