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인권보호 선포식’ 개최 하유성 보훈복지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참석 기수희 기자

2024년 02월 20일(화) 19:50

광주보훈병원은 최근 전문진료센터 3층 청렴홀에서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삼용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보호 선포식을 열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광주보훈병원 제공>

광주보훈병원은 “최근 전문진료센터 3층 청렴홀에서 인권보호 선포식을 열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삼용 광주보훈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해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직원 간 상호 배려와 화합 ▲함께 일하는 일터 문화 조성 ▲불합리한 업무지시 타파 ▲인권 회복을 위한 구제절차 실시 등을 솔선수범해 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광주보훈병원은 최근 변화하는 직장 문화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화합 체육행사, 노사 공동 실천결의대회 등을 개최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내부 직원의 현장 실태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면서 직장 문화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선포식 이후 광주보훈병원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에서 겪는 목소리와 어려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