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후 6대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장 취임 “전통문화 계승·발전 앞장” 최명진 기자

2024년 02월 20일(화) 19:54

(사)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제6대 운영이사장에 김성후 세무법인 동반 대표가 취임했다.

대동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오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제5대 박승현 운영이사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6대 김성후 운영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민형배 광산을 국회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조종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등 내외빈과 운영이사, 언론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후 신임 이사장은 “예향 도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온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문화 메세나를 이뤄가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 동참해야 하는 사명이 주어진 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 간이다.

한편 김성후 이사장은 세무법인 동반 대표로 광주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광주세무서장, 광주국세청 조사1국장, 북광주세무서장을 역임했다. 현재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감사 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통문화 계승발전에도 힘써오고 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