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안도걸 경선 통과
김진수 기자
2024년 02월 28일(수) 22:15
민형배 의원(사진 왼쪽), 안도걸 전 차관.
閔 ‘3인 경선’서 승리.. 安, 이병훈 눌러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광산을 경선에서 ‘친명(친이재명)계’ 민형배 의원이 광주에서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경선을 통과했다.

또 광주 동남을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낸 안도걸 예비후보가 ‘현역’ 이병훈 의원을 꺾고 공천권을 따냈다.

박범계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 의원은 김성진·정재혁 예비후보와의 ‘3인 경선’에서 1등으로 경선을 통과했다. 또 안 전 차관은 광주에서 4번째로 현역 국회의원을 꺾은 ‘정치 신인’이 됐다.

이에 따라 광주는 ▲서구갑 ▲서구을 ▲광산갑 등 3개 선거구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선거구의 경선이 일단락됐다.

한편 서울에선 박민규 전 서울대 BK 조교수가 현역 유기홍 의원을 이기며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양천을에선 현역 이용선 의원이 승리했다. 이밖에 김주영(경기 김포갑)·소병훈(경기 광주갑)·이정문(충남 천안병)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 공천권을 따냈다.

비례대표인 최혜영 의원은 경기 안성에서 윤종근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고배를 마셨다. 경기 고양갑에선 손혜원·정청래 의원 보좌관 출신인 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이 공천됐다.

이밖에 ▲원창묵(강원 원주갑) ▲김중남(강원 강릉) ▲나소열(충남 보령·서천) 후보 등이 경선을 통과했다. 3인 경선을 치른 경기 고양병에선 홍정민 의원과 이기헌 전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이 결선투표에 나선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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