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 사랑·발전 응원하면? 서포터즈 지원해봐!” 이달부터 5만명 모집…주민참여 포인트 1천점 우선 부여 등 혜택 안재영 기자 |
| 2024년 04월 02일(화) 18:50 |
광주 북구 사랑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을 맞아 주민 스스로 북구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기부 문화를 확산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북구에 대한 성원과 관심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5만명 모집이 목표다.
참여는 북구를 사랑하고 발전을 지지하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각종 기관·단체·협회, 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북구의 다양한 구정 소식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리기와 북구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아이디어 제안, 북구 지역 관계 인구 1촌 맺기 운동 전개 등이다.
북구는 서포터즈에 가입한 주민에게 주민참여 포인트 1천점을 우선 부여하고 향후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활동 우수자 포상,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해 서포터즈 활동의 동기와 자긍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가입 방법은 북구청 누리집 내 북구 사랑 서포터즈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이 뒤따라 우리 지역에 활력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 시책을 다각도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 포인트는 구정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부여되며 1만점 이상 적립 시 해당 점수만큼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