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전남도·인재평생교육원·대학 관계자 회의…협력사업 발굴 등 논의 양시원 기자

2024년 04월 07일(일) 16:38

전남도·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7일 “최근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도내 11개 대학(원) 부설 평생교육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평생교육원 현황 및 대학별 2024년 주력사업을 공유했다.

지역-대학 협력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대학과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대학(원) 부설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평생교육 정보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연계하는 등 도민 평생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