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반 조성”…전남건설협회, 올해 회계연도 운영위 개최 일정 결정 건 등 4개 의안 의결 지역건설 내실화 등 목표 설정 임채만 기자

2024년 04월 09일(화) 20:04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9일 광주 동구 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서 2024회계연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총회 일정 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 의결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의결의 건, 2024회계연도 장학금 지원대상자 결정의 건 등 총 4개 의안을 의결했다.<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9일 광주 동구 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서 2024회계연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66회 정기총회 일정 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 의결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의결의 건, 2024회계연도 장학금 지원대상자 결정의 건 등 총 4개 의안을 의결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올해 사업계획 목표를 ‘지역건설업계 내실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으로 정하고 ▲지역건설산업 수주물량 확보를 위한 시장 창출 ▲공사비 정상화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환경조성 ▲건설시장 개편 대응 및 건설관련 규제 개선 ▲회원교육 서비스 강화 및 열린 협회 구현에 역점을 두고 중점 추진한다.

또한 매년 도내 소재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회계연도 우수대학생장학금 지원 대상자 13명을 선정했다.

마찬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SOC 예산확대, 대형공사의 분할발주 등을 통한 건설 물량 창출과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해 회원사 경영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