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만족도 극대화 …소중한 인연 이어갈 것” 11기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아카데미 원우회장에 이형연 지형건설 대표 정은솔 기자

2024년 04월 10일(수) 19:50

제11기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아카데미 원우회장에 이형연(사진) ㈜지형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11기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아카데미 원우회는 지난 9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이형연 대표를 원우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대표는 향후 1년 동안 창조클럽아카데미 원우회를 이끌면서 회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원우들이 11기에 참여해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는데, 이런 의미 있고 뜻 깊은 모임에서 회장을 맡게 돼 큰 부담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건설업을 하면서 지식을 터득하고 지혜를 구하자고 기존에 몇몇 아카데미에 등록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광주매일신문 11기 창조클럽아카데미는 유독 새롭고 기대가 되며 설렌다”며 “강의는 물론 새로운 선·후배와의 인연도 소중하게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 “인생 중년에는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11기 원우 대부분이 최선을 다하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 올해는 일도 열심히 하면서 틈틈이 즐거움도 함께하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저와 집행부는 원우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회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최고의 아카데미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