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전남도 1천573억 공사 입찰 예정 오는 19일까지…학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김현지 기자

2024년 04월 14일(일) 16:28

조달청은 14일 “4월 셋째주인 15일부터 19일까지 총 62건, 5천64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도 1천573억원, 경상북도 875억원, 충청북도 846억원, 그 밖의 지역이 2천354억원이다.

집행예정인 62건 중 54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43%인 2천441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수요 ‘학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추정가격 1천1억원, 공사기간 1천800일로 영암군 서호면 성재리-군서면 서구림리 일원에서 하천 정비, 제방 쌓기·보강 등이 진행되며 ‘종합평가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2천857억원, 종합심사 1천481억원, 종합평가 1천310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