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정전남 으뜸마을’ 워크숍 양시원 기자

2024년 04월 16일(화) 20:42

전남도는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열어 으뜸마을 대표 등과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토대를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2개 시·군과 읍·면·동 담당자, 으뜸마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전남도의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올해 2천885개 마을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주민은 쓰레기로 가득찼던 공터에 정원을 조성하고 마을 책자를 제작해 마을 역사를 기록·보존하는 등 주민자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