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 부띠끄, 전남 취약계층에 2억5천만원 상당 옷 기부 주성학 기자

2024년 04월 17일(수) 16:52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17일 “김창숙 부띠끄가 전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억5천만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류 5천776점은 전남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는 “전남지역 소외계층이 얼마 남지 않은 가정의 달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의 행보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