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빛나는 우리들 이야기’ 오는 11월까지 기타·방송댄스 등 최명진 기자

2024년 04월 25일(목) 19:39

‘기타는 내 친구’ 프로그램 활동 모습

광주북구가족센터가 다문화-비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하는 2024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프로그램 ‘빛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강했다.

6년째 진행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온(on)공간을 중심으로 기타, 방송댄스, 스포츠스태킹, 미술심리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신감, 성취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올해는 ▲기타는 내 친구(기타연주) ▲댄스야 놀자(방송댄스) ▲레인보우 음악줄넘기(중도입국청소년대상)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오는 11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11월30일에는 교류소통공간 발표회를 통해 한 해 결과를 선보일 무대에 오른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