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시고분군 사적지정 국제학술대회 ‘성황’

정촌고분·영동리고분군 등 국가 사적지정 가치 확인

나주=정종환 기자
2024년 05월 23일(목) 19:19

나주시가 사적(史蹟) 복암리고분군과 더불어 정촌고분, 영동리고분군, 가흥리고분 등 다시면 일대 고분 유적의 사적지정을 위한 담론의 장을 펼쳤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정촌고분 출토 10주년을 맞아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 ‘나주 다시고분군과 주변 유적 조사·연구현황과 의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학술대회에는 윤병태 시장, 김연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태 전남도의원, 조영미 나주시의원 등 역사·문화 관계기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유은식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호 연구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나주 다시면 일대에 인간 활동은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됐으며 삼국시대에 들어 옹관묘, 고분의 수평·수직 확장 등 독특한 토착문화를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윤병태 시장은 “다시면 일대 유적들을 통해 마한역사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다시고분군 사적지정과 더불어 향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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