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일조량 감소 피해’ 농업재해 인정

전남도 건의 반영…내달 3일까지 조사

김재정 기자
2024년 05월 23일(목) 20:31

전남도는 23일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양파 생육불량 피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돼 오는 6월3일까지 피해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월 잦은 강우(평년 대비 76% 증가)와 고온(평년 대비 19% 상승), 일조량 부족(평년 대비 53% 감소) 등으로 약 1천580㏊(잠정)에서 성장 지연(구비대 불량)과 잎마름 증상 등 피해가 발생됐다. 이는 전남 양파 면적 6천862㏊의 23%에 달하는 규모다.

피해 농가는 6월3일까지 농업경영체 증명서와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복구비는 피해 정도에 따라 1㏊(3천평) 기준 농약대 평균 250만원, 대파대 550만원을 지원한다. 피해율에 따라 50% 이상 농가에는 생계비와 농업정책자금(농축산경영자금 등)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 지원 등이 이뤄진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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