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10개 시·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경찰청 후보지 공모 시작…전남자치경찰위 등 TF 구성 김재정 기자 |
| 2024년 08월 08일(목) 20:50 |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후보지 공모에 전남 10개 시·군이 뛰어들었다.
8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경찰청은 현재 충북 소재 중앙경찰학교의 시설 규모로는 신임 경찰 교육 기간(기존 38주)에 기본 소양과 대응능력을 배양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 수용인원 연 5천명(연면적 18만1천216㎡) 규모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
전남에서는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등 10개 시·군이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연구원 등과 함께 ‘경찰학교 유치 지원팀(TF)’을 구성하고 전남의 강점을 부각할 치밀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날 도청에서 전남 유치 방안 모색을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경찰학교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권에 경찰 교육기관을 만드는 것은 지역 균형 차원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9-10월 중 부지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설립 대상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