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일 대중교통 무료 예산 삭감
변은진 기자
2024년 12월 03일(화) 19:52

광주시의회가 내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도시철도·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는 전날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 5·18 기념일 시내버스 지원 예산 2억6천800만원과 도시철도 지원 예산 5천100만원을 삭감했다.

행자위는 광주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용하며 연간 1천400억원대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도시철도도 적자를 보전하고 있는 만큼 추가 지원은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이 사업의 경우 민주인권평화국이 아닌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통합공항교통국 예산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변은진 기자
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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