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協·스파크바이오 ‘메디오픈랩 데이’ 헬스케어·바이어 기업에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 등 적극 지원 기수희 기자

2024년 12월 03일(화) 20:09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이하 건협) 광주전남지부는 “최근 건협 본회 4층 추담홀에서 ‘메디오픈랩 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오픈랩 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오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스파크바이오가 주관한 행사로, 메디오픈랩 참여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 사례와 최신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건협은 지난 4월 건강검진기관 최초로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을 개소, 현재 헬스케어, 바이오 등 관련 분야 1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메디오픈랩 데이에는 김충기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조인성 중앙대 의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메디오픈랩을 통해 많은 헬스케어 및 바이오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