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바둑, 2024 KBF바둑 정규리그 1위 ‘9승 1패’…신현석·한유정 남녀 다승상 수상 박희중 기자 |
| 2024년 12월 09일(월) 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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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결과 9승1패를 거뒀다.
기명도 단장, 신철호 감독, 김진우, 신현석, 심해솔, 홍근영 등 남자선수 4명과 김현아, 이루비, 한유정 등 여자선수 3명으로 팀을 꾸린 전남은 지난 7-8일 인천 영종도 골든튤립호텔 2층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2024 KBF바둑리그 정규리그 최종 9-11라운드 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며 최종 9승1패(개인 승리 35)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8라운드까지 무패를 이어간 전남은 9라운드에서 경기도를 5대0으로 꺾고 내심 전승우승을 노렸으나 10라운드에서 부산 이붕장학회에 패해 첫 패점을 기록했다.
전남은 최종 라운드에서 인천 SRC팜을 제압하며 무난하게 1위로 정규 레이스를 마쳤다.
전남에 이어 부천시(8승2패·개인 승수 36)가 2위, 부안붉은노을(8승2패·개인 승수 35)이 3위, 충북(6승4패·개인 승수 32)이 4위, 부산 이붕장학회(6승4패·개인 승수 31)가 5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티켓을 획득했다.
개인 성적에서는 신현석(전남)과 김정선(부천시)이 나란히 9승1패로 남자 다승상을, 한유정(전남)과 정하음(부안 붉은노을)이 나란히 9승1패로 여자다승상을 받았다.
기명도 단장은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의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가 이뤄낸 결과”라며 “올해 전국체전에서의 성적이 다소 아쉬웠는데, KBF 정규리그를 1위로 마무리 해 무척 기쁘다. 우승까지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챔피언결정전은 26일 더블헤더로 경기도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챔피언결정전이 1대1로 맞서면 27일 최종전이 진행된다.
2024 KBF바둑리그는 각자 30분의 제한시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1위 2천만원, 2위 1천800만원, 3위 1천600만원, 4위 1천500만원, 5위 1천400만원을 시상한다.
2024 KBF바둑리그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며 K바둑에서 방송 중계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 한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