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목포해경서장, 치안 현장 점검 목포=정해선 기자

2025년 03월 04일(화) 19:38

목포해양경찰서는 4일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1일 신안 해역과 지도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최근 강한 계절풍과 높은 파고(물결의 높이), 이상 기후로 인한 해양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 경계’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안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권 서장은 경비함정에 편승해 관할해역을 순찰하고, 지도파출소로 이동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구조세력의 구조 대응 태세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권오성 서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구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