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소년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박성화 단장 “든든한 울타리로” 영광=김동규 기자

2025년 03월 31일(월) 19:14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영광군 ‘1388청소년지원단’ 이·취임식 및 총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

이번 총회에서는 원복성 단장(㈜가온전력)이 이임하고, 박성화씨가 새로운 단장으로 임명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을 평가하고, 2025년 영광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단은 지역 내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성화 신임 단장은 “영광군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에 포함된 자발적인 민간 조직이다. 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21명의 개인·단체로 구성됐으며 여성가족부 산하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