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학생에 청년정책 알린다 市, 9개 대학 찾아 일자리 등 홍보 변은진 기자

2025년 04월 03일(목) 19:50

광주시가 초기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린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지역 대학교 9곳을 찾아 초기 청년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 초기청년 정책 홍보와 함께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광주시는 동강대(1일)와 광주여대(2일)를 시작으로 송원대(9일), 서영대(10), 전남대(15일), 조선대(22일), 호남대(5월13일), 광주대(미정), 남부대(미정)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11월부터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정책 강의, 예비 청년 환영 꾸러미 등을 지원하는 예비 청년 정책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광주시와 광주청년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청년정책’의 하나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욕구에 맞는 정책을 알린다.

특히 광주시가 운영하는 청년정책 종합안내 누리집인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이 쉽게 정책에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