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근 담양경찰서장, 파출소 소통 강화 담양=정승균 기자

2025년 04월 07일(월) 19:48

담양경찰서는 “최근 지역 내 치안 중심지인 중앙파출소를 시작으로 6개 파출소를 방문,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수근 담양경찰서장이 취임 후 지역 치안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서장은 파출소와 치안센터의 근무 환경을 살펴보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생활안전협의회장, 남성·여성자율방범대장 등과 지역 내 공동체 치안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수근 담양경찰서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 등과 적극 협력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하자”고 당부했다./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