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이주연 ‘金 매트’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박희중 기자

2025년 04월 13일(일) 19:19

2025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주연이 신대철 감독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교통공사 유도팀 이주연이 2025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주연은 지난 11일 강원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63㎏급 결승전에서 차민지(제주도청)에게 반칙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연은 8강전서 서수빈(고창군청)의 기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주연은 준결승에서 만난 이도현(동해시청)을 곁누리기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결승서 차민지에게 지도 3개를 먼저 따내면서 반칙승으로 우승했다.

한편, -57㎏급에 출전한 조윤의는 1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