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막바지 준비 주력 道, 안전·교통 혼잡 예방 등 집중 양시원 기자

2025년 04월 23일(수) 20:12

전남도는 23일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무대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 유현호 관광체육국장, 손점식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체전지원단장, 용역사 감독 등이 함께했다.

개회식 연출 공간 및 주차장,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과 수송·교통 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으며 선수·관람객 등이 운집할 개회식 안전 관리 대책, 관람객과 주요 초청 인사들의 동선도 확인했다.

전남도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시설물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 점검도 마쳤다. 개회식 당일 안전요원과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해 인파 분산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만큼 눈높이에 맞춰 안전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전남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