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수북파출소·여성방범대 치안간담회 담양=정승균 기자

2025년 04월 28일(월) 20:33

담양경찰서 수북파출소는 “최근 공동체 치안 방범 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함께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치안 요소가 다원화되면서 남성 위주의 범죄뿐만 아니라 마을 골목길 등 퇴근하는 여성들이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 상황과 여성의 시각에서 세심한 순찰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박정희 여성자율방범대 대장과 이재문 총무를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했다.

하태암 수북파출소장은 “수북파출소와 수북 여성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