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1313 이웃살핌’ 마을신문 발간 이달부터 격월 주기 발행 동 행정복지센터 등 비치 이옥근 기자

2025년 05월 11일(일) 18:55

광주 광산구는 11일 “고립 없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1313 이웃살핌’ 활동이 담긴 마을 신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신문은 이웃살핌 활동의 의미와 과정을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간 주기는 이달부터 격월이다.

신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복지기관 등에 비치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참여 주민 인터뷰 ▲이웃 간 관계 형성과정 ▲베스트 활동일지 등 1313 이웃살핌 활동 내용이 담겨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마을 안에서 소소하게 움직이는 살핌 활동을 담았다”며 “마을신문 발간을 통해 1313 이웃살핌 활동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313 이웃살핌은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표로 이웃지기가 마을 곳곳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이 공동체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광산구 마을공동체 사업이다./이옥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