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고하도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목포=정해선 기자

2025년 06월 09일(월) 19:56

목포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박정수 조합장과 임직원 30여명이 고하도 영농회에서 ‘2025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조합원의 소득 증대 및 농촌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독거·고령·장애농가 등 영농 취약농가로, 목포농협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목포농협 임직원들은 ‘2025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해 목포시 고하도 일원의 환경미화도 병행했다.

박정수 조합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