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펼칠 청소년 모여라…‘2025 전남청소년예술제’ 28일 영암 상호종합문화체육센터 본선 최명진 기자

2025년 06월 11일(수) 19:49

비와이(左), 유성은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산하는 ‘2025 제4회 전남청소년예술제’가 영암에서 펼쳐진다. 예선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본선은 28일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전남예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악·댄스·순수무용·보컬·밴드·음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남 도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14개팀 총 599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올해 예술제의 본선 무대에는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달군다. 래퍼 비와이와 감성 보컬리스트 유성은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음악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군 군악대의 공연, 청소년 웹툰전시 등이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꾸민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