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재능기부 활동 전개 뚝딱봉사단 곡성 삼강원서 환경정화 안태호 기자

2025년 06월 18일(수) 20:16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8일 “지난 14일 곡성군에 위치한 곡성삼강원에서 뚝딱봉사단원과 곡성군산림조합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2분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봉사단은 회원조합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선도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익적 역할 강화와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활동한다.

이들은 1분기 장성축령산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광주전남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곡성삼강원에서 시설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설내 이용자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국섭 곡성군산림조합장은 봉사단과 함께 시설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후원에도 동참했다.

한민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산림경영지도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봉사로 점차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