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광주전남협회 ‘문화교실’ 성료 안재영 기자

2025년 06월 26일(목) 19:33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광주전남협회는 지난 25일 광주 광산구 등임동에 위치한 대안교육기관 ‘지혜교육공동체’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 전남본부의 협찬으로 진행된 문화교실은 한국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 외국인 자원봉사자는 프랑스의 유네스코 관련 문화와 일상생활, 원자력에 대해 설명했다.

김수관 협회장은 “앞으로 유네스코 정신뿐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와 특색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폭넓은 문화교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혜교육공동체는 철학과 인문학 중심의 대안교육을 실천해 온 광주의 중·고등 대안학교다. 한국원자력국민연대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은 단체로 원자력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신뢰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