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야간 개방 ‘화야몽(華夜夢)’

내달 30일까지 매일 오후 8시-자정

구례=임종길 기자
2025년 07월 01일(화) 19:34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 화엄사(사진)는 1일 “오는 8월30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사찰 경내를 야간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개방하는 이번 야간 프로그램 ‘華夜夢(화야몽)’은 여름밤 고요한 산사에서 명상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야몽은 오는 19·26일, 8월16·23일 총 4회 열리며, 범정스님과 연우스님이 각각 진행을 맡는다.

주제는 ‘찰나, 75분의 1초와 1.5℃’, 부제는 ‘화엄! 어디로 그리고 언제’로, 환경 변화와 삶의 속도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회차별로 10명씩 모집하며, 1일부터 화엄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주요 일정은 별빛 감상, 묵언 힐링, 차담, 소원 빌기, 화엄사 역사 야간 투어 등이다. 화엄사는 코로나 시기부터 야간 개방을 시작해 사찰의 사회적 역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구례=임종길 기자
구례=임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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