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대변인에 진호건 의원 김재정 기자

2025년 07월 01일(화) 20:35

전남도의회는 1일 제6대 대변인에 진호건 도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을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이다.

전남도의회 대변인 제도는 의회와 도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대변인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의회의 대외 공식입장 표명, 의회 주요 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

진호건 대변인은 제12대 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농수산·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조율과 대외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호건 대변인은 “도의회와 도민 간 소통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겠다”며 “도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