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지사,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보성 주봉경로당 찾아 애로사항 청취 김재정 기자

2025년 07월 06일(일) 20:45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4일 보성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주봉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 경로당 9천275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때 이른 폭염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재난 도우미가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폭염 발생 초기부터 어르신과 도민이 함께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드린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재정 기자